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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는 여아보다 언어에 약하다?…“게임인줄 알면 더 잘해”
여자 어린이는 언어능력, 남자 어린이는 산술능력에 있어 상대적으로 뛰어나다는 인식이 일반인들
사이에 널리 확산돼있다. 그러나 조건을 조금 특별하게 바꾸면, 남자 어린이들도 언어능력에서 여자 어린이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흥미를 끈다.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 대학교 연구원들을 비롯, 폴란드, 미국 심리학자들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평균나이
9세의 프랑스 남자 어린이 48명과 여자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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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영원한 스승' 세종대왕 탄신일을 아시나요?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5월15일 세종대왕 탄신일 619돌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스승의 날'로 널리 알려진 5월15일을 본디 '세종대왕의 탄신일'이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지역 청년적십자
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5월8일)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은퇴한 은사님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을 펼친 데서 유래했다.
이후 1965년에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겨레의 영원한 스승'이라 기리며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15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했다. '세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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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열기 가득’ 90대 어르신도 참여하는 한글교실
[상주] “저 자랑할 게 하나 있어요. 이번 시험에서 100점 맞았어요.” 상주시 신봉동 새동네 슈퍼 주인
최영숙씨(59)가 자랑스럽게 노트를 내밀었다. 초등학생들이 쓰는 한글 익히기 노트다. 네모칸 줄에는 ‘ㄱ’ 자로
시작되는 단어 20개가 연필로 꾹꾹 눌러 쓰여 있었다. 모든 번호에는 붉은색 색연필로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다.
최씨는 지난 3월부터 마을 교회 한글교실에 다니고 있다. 4개월 만에 ㄱ 자로 시작되는 글을 쓸 수 있게 됐다.
받침이 붙은 글자는 더 익혀야 한다. 최씨는 “군에 있는 아들에게서 편지가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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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선 한국어 잘하면 대학가기 쉽다?
태국에선 앞으로 한국어를 잘하면 대학에 가기가 쉬워진다. 동남아 지역 한류의 중심으로 손꼽히는
태국이 대학 입학시험에 제2외국어 선택과목으로 한국어를 채택했다.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태국 대학총장협의회(CUPT)는 지난 8일 한국어를 대학입시(PAT) 제2외국어
선택과목으로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어는 중국어, 아랍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팔리어에 이어
7번째 제2외국어 선택과목이 됐다.
태국 교육 당국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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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OX]딸기를 얼리다? 얼게 하다? 맞는 말은?
♣생선을 냉동고에 넣고 ‘얼리다‘와 ’얼게 하다’가운데 어느 말이 맞는 표현인가요?
답) 생선을 냉동고에 넣고 ‘얼리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왜 그럴까요?
1, ‘-게 하다’는 시킴을 받는 사동(使動) 표현입니다.
2, 그래서 사람이나 동물처럼 유정물(有情物)일 때에는 ‘-게 하다’라는 시킴을 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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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노래 제목엔 아이들 유행어 있다
‘넘나 좋은 것’ ‘아주 나이스’ ‘아낀다’ ‘넌 is 뭔들’….
최근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 제목이다. ‘넘나 좋은 것’은 걸그룹 소나무의 신곡이고,
‘아주 나이스’와 ‘아낀다’는 남성그룹 세븐틴의 최신곡과 전작이다. ‘넌 is 뭔들’은 올해 봄 가요계를
강타한 마마무의 노래다. 맞춤법이나 올바른 어법에서 비껴난 제목은 대중가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명사구, 주어+서술어형도 아니어서 다소 낯선 느낌마저 준다.
이는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10∼20대 사이에 많이 쓰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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